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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50대의 나이에 도전한 경로당 코디네이터 40대 후반에 일찍 찾아온 갱년기로 3년을 우울증으로 힘든 세월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중년의 우울증을 벗어날 수 있을까! 고민 끝에 나는 2010년 한국방송 통신대학교의 교육학과에 입학해 50대에 인생의 이모작을 위한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2017-08-22
30년 이상 정든 직장을 퇴직하고 새로운 삶을 맞이하는 순간 1 억 원의 연봉을 받던 나는 연봉 0원을 받는 사람으로 한 순간에 바뀌었습니다. 퇴직 후의 삶에 대해 나름 준비는 했지만 그간 화려했던 현실은 사막이나 동토의 땅으로 변하는 것 같았습니다. 어쩌면 모든 것으로부터 소외되고 단절되어 방향감각이 둔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침 이때 인생 이모작 센터, 종로 3가에 있는 50+ 도심권 센터 및 KDB 시니어브리지 센터와 같은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교육과정(인생설계 아카데미)이 있어 인생2모작 준비를 내 인생의 최고의 순간을
2017-08-22
늙음과 낡음이 함께 만나면, 허무와 절망 밖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으며, 늙음이 곧 낡음이라면 삶은 곧 '죽어감' 일 뿐이지만, ‘늙어도 낡지 않도록 꾸준히 뭔가를 한다면 삶은 나날이 새롭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비록 몸은 늙어도 마음과 인격은 더욱 새로워지며, 더 원숙한 삶이 펼쳐지고 더 깊이 있게 이해되고 깨닫게 되며 늙은 나이에도 아직 젊은 마음과 건강이 있기래. 노후에 대한 생각을 깊이 있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2017-08-04
저는 미스시절부터 지금껏 계속 일을 해왔고, 같은 삼성에 재직하였던 남편의 스스로의 명퇴 후 반복된 사업실패로 2000년도부터 거의 10년 이상을 가장 역할을 해 온 저에게는 저만의 소박한 꿈이 있었습니다.
2017-08-04
요즘 엄마들은 자녀 돌봄을 뒤로 한 채 직장에 나옵니다.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시절은 아이와 떨어져서 무슨 일을 한다는 생각을 엄두도 못하고 살림과 자녀 키우는데 전력투구하다가 그 시점이 끝나자 그 때야 나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나이 48세 평소 요리 분야에 흥미와 관심도 있고 하여 제과창업에 눈을 돌리면서 창업을 시작하기 전 더 깊숙이 알고자 제과업계의 1위 업체에 문을 두들겼습니다.
2017-07-31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민과의 소통을 우선순위로 약속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키 위해 ‘광화문1번가’라는 국민소통공간을 만들어 50일 동안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지역이나 지위, 성별에 구별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한 이 장정의 마지막은 ‘중장년의 삶과 일’을 주제로 한 열린 포럼이었다. 나라와 회사, 가족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중장년의 인생. 그러다 나이가 들고 일선에서 물러나니 밥 먹고 자는 시간을 제외해도 8만 시간이 남는단다.
2017-07-28
<아버지의 부엌>이라는 책이 있다. 원래 <할아버지의 부엌>이란 제목으로 1990년에 출판되었던 책인데 그 때 부제는‘팔순 할아버지의 홀로서기. 2008년 <아버지의 부엌>으로 개정 출판되면서 부제도 ‘노년의 아버지 홀로서기 투쟁기’로 바뀌었다. 아내를 먼저 저세상으로 보낸 83세의 할아버지(아버지)가 주인공. 딸도 있고 아들도 있지만 저마다 홀로된 아버지와 같이 살 수 없는 사정이 있다. 주인공 노인은 이제부터 홀로 삼시세끼를 해결하며 살림살이를 꾸려가야 한다.
2017-07-27
여성도 직업을 갖고 일하는 것이 보편화된 일상이 되었지만, 그래도 “여성은 애정으로 살고, 남성은 일로 산다.”는 말은 유효한 것 같습니다. 은퇴 이후 살아갈 수 있는 동력인 리듬이 깨지자 무능력, 무의미, 무가치가 살며시 친구하자며, 옆자리에 앉아 있음을 확인할 땐 더욱 그러합니다.
2017-07-27
직장인이라면 누구든 퇴직이라는 것이 있고 정년을 채우면 그 다음 생활은 무엇인가? 어떻게 되겠지! 하는 것이 대부분 퇴직자들의 생각일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정년이란 생각할 수도 없고 구조조정으로 인한 명퇴가 일반적인 정년이 되어버렸습니다. 나는 2012년 12월 말로 대기업에서 58세로 정년을 마쳤습니다. 재직 중에 생애설계 교육을 받았지만 가슴에 와 닫지 않는 것이 지금에도 이야기를 해보면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2017-07-27
아내는 오늘도 나에게 점심을 차려주면서 잘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로 두런거렸습니다. 나는 정년퇴직을 한지 10달이 다 되어가지만 막상 갈 곳이 없어 집에서만 생활을 합니다. 그런 나에게 아내는 삼시세끼 꼬박 밥을 차려줘야 하니 화도 날만도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갈 곳도 없는데 무작정 밖으로 나가 헤맬 수도 없는일이 아니던가? 그래서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면서 인생 2막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2017-07-20
'백만 번 산 고양이'는 동화작가 사노 요코의 세계적 베스트셀러입니다. 어린이을 위한 그림책이라고 얕잡아 보았다간 가슴에 치명상을 입을 수도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사람마다 다르고 언제 보느냐에 따라 다르고 읽는 장소에 따라 다르지만, 가슴을 싸르르하게 만드는 지점은 아마도 많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어렸을 때 이 책을 본 적이 없는 저는 우연히 조카의 방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이 그림책의 주인공은 멋진 얼룩 코트를 입은 고양이입니다.
2017-07-20
50+의 삶, 무엇을 더하고 살 것인가? 앞으로의 삶은 어떤 가치를 두고 살 것인가? 저는 상담을 통해 새로운 제2인생의 삶을 설계하여 스스로 삶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많은 50+세대의 방문 상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50+세대의 무한한 발전에 누구보다도 열렬한 응원을 보냅니다.
2017-07-14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한 세기가 변화한 속도보다 지난 10년의 변화속도와 양이 더 크다고 할 정도로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50+세대가 살아온 시간은 우리나라의 경제?사회?문화가 이룬 급격한 변화의 물결 한가운데를 지나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50+세대 본인들은 이런 변화하는 세상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혹 여전히 과거의 경험과 지식이라는 자신만의 유리가 끼워진 마음의 창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만약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창을 열어 저 세상을 바라본다면 어떤 모습이 보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