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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지난 6월 ○일에 상담센터를 방문한 내담자 A님은 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로 근무를 하다 퇴직을 하여 실업급여 3개월 신청을 하고 50+중부캠퍼스 상담센터를 방문하였다. A님은 B사 기술사무직 5년, 사회복지사직 1년 근무하였고 계속 사회복지사의 경력을 쌓아 후에 재가복지센터을 설치하려는 계획으로 처음 상담부터 사회복지사 일자리에만 한정하려 하였다.
2017-09-08
5월 어느 화창한 봄날, 50플러스센터에 뮤지컬과 봉산탈춤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첫 수업이었는데, 인원이 많았습니다. 뮤지컬과 봉산탈춤을 배워보고 싶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온 나는 맨 뒷자리에 앉아 쭈뼛쭈뼛 눈치 보기에 바빴습니다. 누구나 신청해도 되는 수업이 었지만 센터 자체가 50대 이상인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랬기에 부모님 뻘, 혹은 그 연배 이상이신 분들이 대다수였습니다.
2017-09-08
쉰일곱에 제3의 인생길에 나섭니다. 쉰일곱의 꿈은 ‘소셜 스토리텔러’입니다. 소셜 스토리텔러로서 저의 꿈은 어려움을 겪는 비영리민간단체에게 후원편지와 뉴스레터 등의 콘텐츠를 1년간 재능 기부해서 이들 단체들의 자립을 돕는 것입니다. 지난 10년간의 비영리 민간단체 활동과 소셜 스토리텔러로서의 경험이 이런 꿈을 꾸게 한 것입니다.
2017-09-08
저는 서울에 있는 중고등학교에서 30년 넘게 교직생활을 하다 2011년 봄 명퇴했고, 도서관과 가까이 지내려 검색하다 우연히 ‘경기독서도우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석 달간 질 높은 교육을 받고 2011년 7월부터 아동센터에서 초등학교 아이들과 책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이야기활동전문가 자격증도 땄고 다양한 동화소품을 만들기도 하고 도서관을 오가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카페에 가입해서 다양한 자료도 올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7-09-07
50+세대의 배움과 사회참여, 왜 우리는 다시 배워야 하는가? 정광필, 현길용, 서하경 50+인생학교 학장단이 전하는 이야기
2017-09-04
50+상담센터의 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하나보다 둘이, 둘보다는 셋이 함께 나눌 때 많은 길, 더 나은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혼자 걱정하지 말고 언제든 문을 두드리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2017-09-04
‘100세 시대’라는 말이 일반화되어 있는 요즘, 기대수명이 훌쩍 늘어나면서 정년 또는 명예퇴직을 한 중·장년층이 창업과 재취업을 통해 ‘인생 2모작, 3모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1970년 62.3세에서 2015년 82.1세로 45년 만에 무려 20세나 늘었습니다.
2017-08-23
겁이 ‘겁나’ 많은 편이다. 귀신이나 유령이란 것은 만나기도 전에 글자 자체가 무서웠다. 그런데도 어렸을 때 흑백텔레비전에서 해주는 <전설의 고향> 같은 것은 꼬박꼬박 시청했다. 온 가족이 다 보고 있으니 그랬겠지만 납량특집 운운 하는 서늘한 푸른 빛이 화면에 나오는 여름밤은 그래서 덥지 않았다. 화면 속에서 촛불만 꺼지고 바람만 불어도 오금이 저리고 뒤통수가 서늘했다. 소리는 얼마나 질러댔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