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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3
서울 시청 앞의?덕수궁(德壽宮)과 정동은 도심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고즈녁하고 한갓지며 전통과 근대, 그리고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 넘치는 곳이다. '덕수궁미술관의 기획전'들과 정동길 산책, 그것이 내가 정동을 자주 찾는 이유다.
2018-07-02
집을 지으면 십년 늙는다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다. 집을 짓는 것은 그만큼 신경 쓰이는 일이 많다. 설계는 대충하고 집 지을 때 변경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더 늙는다.
2018-07-02
막연히 그곳, 아프리카에 가보고 싶다고 생각 ‘만’ 했었다. 겅중겅중 기린이 걸어가다 나뭇잎을 뜯어먹고 뚜뚜 코끼리 소리가 울리고 수천 마리의 스트라이프 무늬 얼룩말이 뛰어다니는 옆으로 수만 마리의 누 떼가 물속으로 뛰어들고 깜짝 놀란 듯 미어캣이 얼굴을 내미는 세렝게티 초원, 킬리만자로 숲 속, 케냐 잠비아 모잠비크 콩고 마다카스카르 탄자니아 같은 이름의 나라들, 그저 우리가 아프리카라고 통칭해 부르는 멀고 낯선 나라들로의 여행.
2018-06-28
어느새 지팡이가 필요한 나이인데도 자식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홀로서기'만 시켜대니 잠깐이라도 홀연히 어디론가 떠나고 싶으셨나 봅니다. 전화를 끊고 나서 생각해보니 아마도 이게 엄마들이 여행을 떠나는 서른한 번째 핑계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2018-06-27
현대인들의 건강문제는 대부분 칼로리 과잉섭취에서 온다고 한다. 달고 짠 음식들과 탄수화물의 과잉 섭취는 영양가 저하와 당질 과다로 이어져 질병을 불러일으키고 도미노처럼 우리 몸을 차례차례 무너뜨린다. 따라서 더 늦기 전에 나의 식습관과 함께 내 몸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2018-06-26
혼자 까미노를 오면서 많은 용기가 필요했지만, 막상 걷다보면 두려움은 쉽게 잊혀 진다. 산티아고 길은 눈 떠서 노란 화살표만 보고 걸으면 된다.?낯선 곳에서 이 길이 맞을까 하는 불안감 없이 걷는다는 것. 오롯이 내게 집중해 잊었던 나를 찾을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2018-06-25
내가 아는한 우리네 삶을 옭아매는 온갖 선입견들과 편견을 물리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여행이었다. 인생의 전반전을 마치고 후반전을 시작하는 시기. 새로운 시작과 리셋을 원한다면 여행도 다른 방식으로 해봐야 하지 않을까?
2018-06-25
‘어른’이라는 단어에 노인이 아닌 50+를 대입해서 참 어른의 모습을 한 번 살펴볼까 합니다.
2018-06-22
달리기로 누리는 소확행은 어떨까. 반드시 달리기가 아니라도 좋다. 걷기든 여행이든 미술관람이든 자신만의 소확행을 한 가지씩 찾아보면 삶이 풍요로워질 게다.
2018-06-21
대한민국 요즘 세대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그들이 보이는 소통의 특징을 알 필요가 있다.
2018-06-20
이 책을 자꾸 보는 건 아마도 엄마가 불러주는 노래, 아들이 불러주는 노래가 따뜻한 사랑을 담고 있기 때문일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