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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00세 시대’라는 말이 일반화되어 있는 요즘, 기대수명이 훌쩍 늘어나면서 정년 또는 명예퇴직을 한 중·장년층이 창업과 재취업을 통해 ‘인생 2모작, 3모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1970년 62.3세에서 2015년 82.1세로 45년 만에 무려 20세나 늘었습니다.
2017-08-22
50대의 나이에 도전한 경로당 코디네이터 40대 후반에 일찍 찾아온 갱년기로 3년을 우울증으로 힘든 세월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중년의 우울증을 벗어날 수 있을까! 고민 끝에 나는 2010년 한국방송 통신대학교의 교육학과에 입학해 50대에 인생의 이모작을 위한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2017-08-22
30년 이상 정든 직장을 퇴직하고 새로운 삶을 맞이하는 순간 1 억 원의 연봉을 받던 나는 연봉 0원을 받는 사람으로 한 순간에 바뀌었습니다. 퇴직 후의 삶에 대해 나름 준비는 했지만 그간 화려했던 현실은 사막이나 동토의 땅으로 변하는 것 같았습니다. 어쩌면 모든 것으로부터 소외되고 단절되어 방향감각이 둔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침 이때 인생 이모작 센터, 종로 3가에 있는 50+ 도심권 센터 및 KDB 시니어브리지 센터와 같은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교육과정(인생설계 아카데미)이 있어 인생2모작 준비를 내 인생의 최고의 순간을
2017-08-22
늙음과 낡음이 함께 만나면, 허무와 절망 밖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으며, 늙음이 곧 낡음이라면 삶은 곧 '죽어감' 일 뿐이지만, ‘늙어도 낡지 않도록 꾸준히 뭔가를 한다면 삶은 나날이 새롭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비록 몸은 늙어도 마음과 인격은 더욱 새로워지며, 더 원숙한 삶이 펼쳐지고 더 깊이 있게 이해되고 깨닫게 되며 늙은 나이에도 아직 젊은 마음과 건강이 있기래. 노후에 대한 생각을 깊이 있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2017-08-04
저는 미스시절부터 지금껏 계속 일을 해왔고, 같은 삼성에 재직하였던 남편의 스스로의 명퇴 후 반복된 사업실패로 2000년도부터 거의 10년 이상을 가장 역할을 해 온 저에게는 저만의 소박한 꿈이 있었습니다.
2017-08-04
요즘 엄마들은 자녀 돌봄을 뒤로 한 채 직장에 나옵니다.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시절은 아이와 떨어져서 무슨 일을 한다는 생각을 엄두도 못하고 살림과 자녀 키우는데 전력투구하다가 그 시점이 끝나자 그 때야 나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나이 48세 평소 요리 분야에 흥미와 관심도 있고 하여 제과창업에 눈을 돌리면서 창업을 시작하기 전 더 깊숙이 알고자 제과업계의 1위 업체에 문을 두들겼습니다.
2017-07-27
여성도 직업을 갖고 일하는 것이 보편화된 일상이 되었지만, 그래도 “여성은 애정으로 살고, 남성은 일로 산다.”는 말은 유효한 것 같습니다. 은퇴 이후 살아갈 수 있는 동력인 리듬이 깨지자 무능력, 무의미, 무가치가 살며시 친구하자며, 옆자리에 앉아 있음을 확인할 땐 더욱 그러합니다.
2017-07-27
직장인이라면 누구든 퇴직이라는 것이 있고 정년을 채우면 그 다음 생활은 무엇인가? 어떻게 되겠지! 하는 것이 대부분 퇴직자들의 생각일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정년이란 생각할 수도 없고 구조조정으로 인한 명퇴가 일반적인 정년이 되어버렸습니다. 나는 2012년 12월 말로 대기업에서 58세로 정년을 마쳤습니다. 재직 중에 생애설계 교육을 받았지만 가슴에 와 닫지 않는 것이 지금에도 이야기를 해보면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2017-07-27
아내는 오늘도 나에게 점심을 차려주면서 잘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로 두런거렸습니다. 나는 정년퇴직을 한지 10달이 다 되어가지만 막상 갈 곳이 없어 집에서만 생활을 합니다. 그런 나에게 아내는 삼시세끼 꼬박 밥을 차려줘야 하니 화도 날만도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갈 곳도 없는데 무작정 밖으로 나가 헤맬 수도 없는일이 아니던가? 그래서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면서 인생 2막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2017-07-20
50+의 삶, 무엇을 더하고 살 것인가? 앞으로의 삶은 어떤 가치를 두고 살 것인가? 저는 상담을 통해 새로운 제2인생의 삶을 설계하여 스스로 삶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많은 50+세대의 방문 상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50+세대의 무한한 발전에 누구보다도 열렬한 응원을 보냅니다.
2017-07-14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한 세기가 변화한 속도보다 지난 10년의 변화속도와 양이 더 크다고 할 정도로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50+세대가 살아온 시간은 우리나라의 경제?사회?문화가 이룬 급격한 변화의 물결 한가운데를 지나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50+세대 본인들은 이런 변화하는 세상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혹 여전히 과거의 경험과 지식이라는 자신만의 유리가 끼워진 마음의 창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만약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창을 열어 저 세상을 바라본다면 어떤 모습이 보일까요?
2017-06-26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좋아하는 일, 그러면서 내 자신의 경력과?관련되어 경력을 확장하거나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일을 모색하기?시작하였고 대학원에 진학하기로 하였습니다. 재직 중인 회사가?금융회사였고 오롯이 한곳의 회사에서만 금융관련 다양한 업무를?경험했고, 특히 언젠가는 공부를 더하고 싶다는 잠재된 욕구를?실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17-06-26
이젠 노을빛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인생소풍이 끝나는 건가? 2014년 12월. 나는 마지막 직장으로 생각하고 일했던 H회사에서 정년 졸업했습니다. 그나마 1년이나 연장되어 좀 더 일하다 나오게 된 것이 어느정도 위안은 되었습니다. 사실은 회사에서 기술직 인원을 구하지 못해 할 수 없이 연장되었던 거지만……. 그래도 나이 50대 중반에 입사한 그 회사에서 정년까지 마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겼고, 평생 엔지니어로 일해 온 것 에 나름대로 보람을 느꼈습니다. 나는 30년 이상 화학플랜트 관련 일을 전문으로 해온 엔지니어입니다. 그런데
2017-06-23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할 때 쯤, 그들은 낯설은 입학식을 했더랬습니다. 1번 강영숙부터 57번 허은희까지 자기소개가 있었습니다. 그들의 인생에서 더할 것은 무엇이며 뺄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 조금은 상기된 표정과 쑥스러운 말투, 그러나 한 마디 한 마디에는 진솔함이 묻어있었습니다.
2017-06-21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나는 퇴직이후 하릴없이 지내다 우연히 만나게 되었지만, 나에게 가장 큰?에너지를 솟아나게 하는 곳입니다. 우연이라고 말하였지만 사실은 많은 생각을 하고 결정하였습니다. 시중에 보면 제2의 삶, 이모작 지원이나 은퇴연구소?등 갖가지 이름을 붙여 퇴직 이후의 삶을 지원하겠다고 요란스럽지만, 막상 상업적이거나 다른 의도가 있어서 그동안 거들떠보지 않았습니다.
2017-06-15
두 아이 키우는 전업주부로서 10년, 공립학교 영어교사로서 16년을 보내고 50을 맞았을 때 나는 내 지난 인생을 아파하며 반성해야 했습니다. 대학생 시절에는 민주화운동에 동참했고, 전업주부 때는 두 아이 씻기고 먹이고 열심히 보살폈고, 선생이 되어서는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가르칠까 고민하며 공부했었습니다. 열심히 산다고 애쓰며 살았던 것입니다. 50이 된 어느 날이었습니다. 수업을 하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나를 강타했습니다. ‘아! 내가 이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경쟁에서 이기 라는 것뿐이구나. 경쟁을 부추기는 교사. 경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