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표, 쉼표에 대한 초딩 수준 교육도 받고 ㅋㅋㅋ


아랫배에서 소리가 나오는지 배 잡고 점검도 하면서 "도~미~쏠~~" 목청 돋워 보지만,,, 이내 캑캑캑
"옆에 눈 감은 학상~!! 다음 차롄디, 지금 졸고 있나? 쫄고 있나?"
향수 불러보니....
파아란 하늘 너머로 진한 향수가 느껴져야 하는디....
아직도 보이는 건 묵직한 구름 뿐이고
귓가엔 돼지 멱 따는 소리 밖에 안들린다 ㅎㅎㅎ
그래도 늘 "심쿵 심쿵" 기다려지는 금욜 오전,
오늘도 우린 아침부터 '불금'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