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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호 회원 신직업 "Drone" 에 도전하다

요즈음 모든 미디어 매체들은 4차산업혁명에 관련된 “Drone"에 대해 방송에서 감초처럼 거의 매일 등장하고 있다. 50플러스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대부분 관심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한 것은 젊은 세대의 일이고 4차산업혁명과 우리가 무슨 관련이 있는가 말한다.

이번에 김두호 회원은 사회적 일반 사고를 깨고 교육등록을 지방기관 대기인원으로 신청해서 기숙사에서 3주간 숙식을 하며 도전을 하였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이러한 과정은 50플러스 세대에서 흔치 않은 일이다.

교육내용도 이론 강좌로 항공역학, 기상역학, 항공법규, 기본이론 등을 공부 하고 컴퓨터 시뮬레이터와 실제 12kg 이상의 “Drone"을 비행하게 한다

교육하면 50플러스는 교육비부터 생각한다. 지금 “Drone" 교육비로 모두 350만원 이상 이다.

대부분 그 돈을 들여서 공부를 해야 하나? 하는 질문도 가능하다. 그러나 교육비나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느 것 하나라도 똑바로 필요한 교육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번교육을 이수한 김두호 회원은 60대 후반이면서 2017년에 단체 내에서 6개월 이상 이론공부와 시뮬레이터 교육을 사전에 미팅을 하면서 준비를 하였다.

교육은 3주 동안 지방에서 합숙을 하면서 아침9시부터 저녁6시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는데 점심시간을 제외하고는 앉아서 수업하는 것이 아니다. 이론교육 1주일을 제외하고 2주간은 개인별 비행시간을 포함해 팀원이 비행할 경우에도 옆에서 보면서 모든 절차에 대해서 암기를 해야 하므로 저녁이 되면 다리가 보통 아픈 것이 아니다. 이론교육 때는 교육기관 담당자가 1차시험 낙오 1순위로 김두호 회원을 지명했다고 한다. 그러나 시험결과는 어린 교육생들을 모두 제치고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을 하고나니 무슨 잘못된 일이 아닐까 의아해 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이글을 쓰는 대표도 겪은 경험이지만, 시뮬레이터, 이론교육은 1등을 하였다. 다만 비행실습은 다른 사람 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3주간의 힘든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1차시험 합격, 비행실습 20시간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지금 우리는 왜 변화를 거부하는가? 50플러스 세대는 누가 먼저 변화하고 다른 생각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면서 100세시대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는가에 대하여 한번쯤 생각할 때라고 생각한다.

김두호 회원의 더 힘찬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2018327일 한국진로직업아카데미 대표 이영철